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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력 부족 문제 해결방법
2000년 06월 01일 00:00:00 INTERNETWEEK
돈이 있어도 항상 좋은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리크루터들은 알고 있다.
무료 스키 시설 이용권, 마사지 전문가 출장 서비스, 금요일 아침 에스프레소 커피 제공 등
삶의 질과 관련된 혜택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좀더 철저한 인력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세계적으로 IT 인력 부족 현상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수적으로나 규모로나 웹 프로젝트가 계속 늘어나 고용 시장을 조이고 있다.
올해 부족한 IT 인력은 8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미국정보기술협회(ITAA)는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인력 충원 및 유지 노력을 한층 강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IT 인력 60%와 IT 관리자 67%가 지난 12개월 동안 헤드헌터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인포메이션위크 리서치의 최근 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해의 비슷한 조사와 비교하면 약간 떨어진 비율이지만, 자리를 옮긴 사람들은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3차례 접촉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 금전적 보상이 현재로선 대안

IT 인력과 관리자를 확보하고 또 이탈을 막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금전적 보상을 늘려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인포메이션위크> 조사에 의하면 인터넷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IT 관리자들은 평균 7만 5,000 달러와 스톡 옵션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너스와 그 밖의 현금 지불을 포함한 현금 보상 총액은 IT 관리자의 경우 9.3%가 늘어난 7만 8,000 달러, IT 인력의 경우 8.2% 늘어난 5만 8,000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보수와 보상 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인공은 인터넷 관련 업무 기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력들의 보상 총액은 약 11% 증가할 것이며, 관리자들의 경우는 12.5%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돈만 있다고 해서 항상 좋은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리크루터들은 알고 있다. 무료 스키 시설 이용권, 마사지 전문가 출장 서비스, 금요일 아침 에스프레소 커피 제공 등 삶의 질과 관련된 혜택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좀더 철저한 인력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다.
본고에서는 IT와 e-비즈니스 인재들을 확보하고 낮은 이직률을 유지하는데 발군의 능력을 보여온 4개 업체의 사례를 살펴본다.
아리바(Ariba)는 지난 3년 반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그룹 인력 단 1명만이 회사를 떠났고, 올해 초 NBC 인터넷과 합병한 신생 업체. 올비즈니스닷컴(AllBusiness.com)은 IT 인력 이직률을 약 6%로 유지하고 있다. 국제적인 에너지 업체인 유틸리코프(UtiliCorp United)는 1997년 41%였던 IT 이직률을 7.7%로 대폭 끌어 내렸다. 업계의 통합으로 대부분의 방산 업체들이 재정적인 곤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레이시온(Raytheon) 역시 예외는 아니지만 IT 이직률을 10% 이하로 유지하고 있다. 가트너 그룹이 밝힌 업계 평균 12~20% 보다 낮은 비율이다.


■ 70 - 20 - 10

『물론 IT 이직률은 성공을 측정하는 한 가지 척도일 뿐이다. 중요한 것은 꼭 필요한 인력이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가트너 인스티튜트(Gartner Institute)의 리서치 이사인 바바라 고몰스키(Barbara Gomolski)는 말한다.
『보통의 IT 부서에서 20%의 인력은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70%는 매우 중요하며, 10%는 놓쳐도 상관이 없다』고 고몰스키는 말한다. 70%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경쟁력 있는 보수와 좋은 혜택을 받아야 한다. 기업은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20%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최고 대접을 받아야 한다. 이들은 유리한 스톡 옵션과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IT 인재를 찾아내고 유지하는 일은 끊이지 않는 고역이라고 기업들은 말한다. 또 돈이 중요한 동인이기는 하지만 요즘의 IT 인력들은 일할 맛이 나는 일터를 찾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85만 명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IT 인력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갈 수 있으며, 따라서 기업들은 에스프레소 커피 제공 등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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