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 IPS·DDoS 방어 핵심 기술 미국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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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IPS·DDoS 방어 핵심 기술 미국 특허 취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2.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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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매칭 기술, 미국 특허 취득·가트너 등재로 기술 경쟁력 인정받아

윈스(대표 김대연)는 17일 ‘네트워크 보안 장비의 패턴 매칭 시스템 및 그 패턴 매칭 방법’에 관한 기술로 미국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윈스의 탐지 및 분석 엔진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윈스의 주력 제품인 침입방지솔루션 ‘스나이퍼 IPS’와 DDoS 방어솔루션 ‘스나이퍼 DDX’에 탑재돼 있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유해 트래픽의 탐지율을 높이기 위한 시그니처 패턴 매칭로 패턴 매칭 카드와 트래픽 분석 엔진을 포함한다. 또한 단일 패킷 뿐 아니라 연속된 멀티 패킷에 대한 패턴 매칭 결과와 패킷 분석 정보를 기초로 유해 트래픽을 탐지 할 수 있다.

윈스는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보안솔루션에 이 기술을 고도화해 적용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 대표는 “이번에 미국 특허에 등록된 기술로 개발한 침입방지솔루션 ‘스나이퍼 IPS’를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수출 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고도화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을 제공해 기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스는 지난달 발간된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침입방지(Intrusion Prevention System)’ 부문에 등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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