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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IT 역량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IT 서비스 제공”
벨정보, 연 매출 700억대 중견기업으로 고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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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6일 09:26:47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IT 서비스 업계에서 벨정보(대표 김철호 www.bellinfo.co.kr)가 괄목상대하는 기린아로 주목받고 있다. 2000년 대구의 작은 IT 리셀러에서 이제 서울과 대전, 부산 등 국내 대부분의 지역과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는 물론 보안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인프라와 IT 운영, 유지보수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한 것. 활동 지역과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통해 2009년 약 100억원 규모였던 벨정보는 현재 연 매출 700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벨정보를 찾았다. [편집자]

   

벨정보의 도약이 계속되고 있다. 벨정보는 2000년 설립된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최근 전반적인 국내 IT 시장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면서 새로운 기린아로 주목받고 있다. 

김철호 벨정보 사장은 “아직 한 해가 다 마무리되지는 않았지만, 매출 700억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2014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벨정보의 시장 공략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데이터센터 이전 수혜 ‘톡톡’
벨정보는 2014년에도 매출 520억원으로 전년 350억원 대비 약 40%의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2009년 매출 100억원을 갓 돌파했던 것에서 약 5년여 만에 700%의 성장을 기록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것이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가 쉽게 회복되지 않고 있는 국내 IT 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더욱 눈에 띄는 성과다.

벨정보가 기록한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오랜 기간 축적한 IT 인프라에 대한 역량이 자리한다. 초기 IBM 시스템 판매에서 출발해 IT 인프라 컨설팅, IT 아웃소싱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시키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물론 IT 서비스에 이르는 포괄적인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벨정보다. 이러한 포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침체된 IT 시장에서도 고속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것이다.

벨정보가 최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분야는 데이터센터 이전이다.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공기관 데이터센터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데이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벨정보가 다수 수주하면서 시장침체에도 불구 높은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공공기관 외에도 대기업에서도 위험 분산, IT 효율화 등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설립, 이전 등을 이어가고 있는데, 일반 기업의 데이터센터 구축, 이전 프로젝트에서도 벨정보는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H개발, S화재, W금융 등을 비롯한 일반 기업의 데이터센터 이전 등 벨정보가 자랑하는 성공적 데이터센터 이전 사례는 다수 존재한다. 공공시장에서도 최근 경북도청의 대구에서 안동으로의 데이터센터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김 사장은 “2010년 NS홈쇼핑 데이터센터 무중단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것이 벨정보로 일찍부터 체계적인 데이터센터 이전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맞물려 관련 조직을 신설한 경쟁사들과 달리 수년간 데이터센터의 무중단 운영의 노하우를 보유한 벨정보의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결과로, 무중단 데이터센터 이전 역량은 국내에서 벨정보가 가장 높다”고 자신했다. 

김 사장의 자신감처럼 벨정보는 체계적인 방법론에 의해 세밀한 데이터센터 이전 전략으로 성공적인 무중단 데이터센터 이전을 수행하고 있다. 

벨정보는 서비스 요구 가용성 수준을 통한 이전 전략 수립단계를 시작으로 이전 수행 이전의 사전 작업에 대한 계획과 이전 수행 시 세부실행 계획 등 세밀한 계획을 수립한 후 안정된 서비스 운영 환경을 보장한 상태에서의 이전 사업 수행을 위한 대체 시스템 설계 이행, 안정화 등을 구분해 수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이전을 진행한다. 실제로 벨정보는 데이터센터 이전 부분 IBM의 코어 서플라이어(Core Supplier), 전산장비 이전과 서비스, 스토리지 공급의 삼성SDS 파트너, LGU유플러스 IDC 이전 서비스 제휴 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시스템 업데이트, 점검 등으로 수일에서 수시간의 작업이 진행되던 과거와 달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업무수행에서 IT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진 오늘날의 환경에서 이러한 무중단 이전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나아가 데이터센터 이전과 같은 대규모 작업에서 성공적인 무중단 운영 지원은 벨정보가 보유한 IT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는 것으로, 데이터센터 이전 외 통합 유지보수, IT 운영 아웃소싱, 데이터센터 구축,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IT 서비스 수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낳고 있기도 하다.

김철호 사장은 “최근 진행한 경북도청의 경우에도 성공적인 무중단 이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인 추가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전직원의 80%가 엔지니어로 구성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가치 증대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온 벨정보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호 사장은 “끊임없는 기술 역량 확보 노력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벨정보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IT 서비스 기업 ‘도약’
벨정보는 대구에 기반을 둔 평범한 지방의 소규모 IT 기업에서 전국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특이한 이력도 자랑한다. 수많은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지방 IT 기업이 근거지를 성공신화를 쓰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벨정보는 올해 대구시가 높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월드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벨정보가 본격적인 성장을 걷게 된 전환점으로는 2004년 김철호 대표이사의 취임, 2008년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한 수도권 진출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김철호 사장의 취임은 벨정보의 비즈니스를 크게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제2의 설립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벨정보 역사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볼 수 있다. 

1986년 한국IBM에 입사한 이후 17년간 IBM 기술서비스 분야에서 기술서비스 사업부장, 중소기업군 서비스 영업 총괄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김 사장은 대구에 본거지를 둔 평범한 지방 IT 리셀러로는 지속적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결과 2004년 한국IBM 최초로 수도권 외 지역의 코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인정받고, 2005년에는 인텔 글로벌 스타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는 등 내적 역량을 향상시키면서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들어서게 됐다. 

탄탄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획득한 벨정보는 2008년에는 서울 도곡동에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수도권 지역 진출에 나서 또 다른 도약에 나섰다. 수도권에 인력과 시스템이 집중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지역에서의 성장에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 대전사무소, 부산사무소 등도 오픈하면서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한 것도 이 즈음이다.

김철호 사장은 “대구·경북이라는 국한된 지역에서는 성장의 한계가 뚜렷했다. 벨정보가 보유한 기술 역량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던 만큼 수도권을 비롯해 중부와 부산·경남으로 시장을 넓혀 기업 가치를 높이고, 시장을 확대하려 한 것이 서울, 대전, 부산 등의 지역사무소 개설 배경”이라며 “대구·경북에 국한돼 2007년 당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000%의 성장을 이뤄냈고, 공공기관 데이터센터의 지방 이전 등 각 지역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되고 있어 시장 확대는 벨정보가 한층 더 도약하는 성공적 승부수가 됐다”고 자평했다.

가치 더하는 진정한 비즈니스 파트너 도약
김 사장은 2016년 1000억원 클럽 가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축적된 역량과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의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매출 1000억원 달성은 결코 불가능하거나 허황된 욕심이 아닌, 가시권에 들어오는 달성가능한 목표다.

단순히 매출 측면에서의 성장만이 아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벨정보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ITSM과 기능형 관제 솔루션 등 IT 서비스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차세대 IT 인프라인 클라우드와 가상화 기술에 대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보안, 관제 등 포괄적인 IT 역량 제공을 위해 IBM, 델, 브로케이드, 바이올린메모리, DDN 등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한솔넥스지, 한드림넷 등 선도적인 국내 IT 기업과의 파트너 관계도 맺고 있다. 더불어 최근에는 ‘프리 온(Pre Owned)이라는 개념의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IT 시장 재편을 역설하는 커버추어와의 파트너십도 체결해 고객 가치의 획기적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철호 사장은 “벨정보의 가치는 사람과 기술이며, 고객에게 고부가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벨정보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바탕 위에 끊임없는 기술 역량 확보의 노력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벨정보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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