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이폼 SaaS’로 중국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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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이폼 SaaS’로 중국 진출 모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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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글로벌 차이나 참가 … 일본 성공 사례, 중국으로 잇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는 2015년 12월 15일, 16일 양일간중국 상해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되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K-글로벌 차이나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K-글로벌 차이나는 중국 ICT 종합전시상담회로, 국내외 연사와 국내 기업의,기술인력, 바이어 투자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국내 ICT, 소프트웨어 기업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한-중 ICT 혁신 포럼, 클라우드, IoT, 소프트웨어, 빅데이터 관련 융복합 전시 상담회, 스타트업 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소프트웨어기반의 모바일 청약 솔루션 ‘이폼(e.Form)’을 집중 소개해 중국 진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서비스 사업자가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의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 구독으로 기업형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모델로 중국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이폼은 상품설명과 상담, 계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진행해 종이 비용 감소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최근 직원수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대형 기업인 히카리통신에 공급된 데 이어 기존 이폼의 모든 기능을 AWS 환경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이폼 클라우드(e.Form on Cloud)’를 일본의 아시스토에 제공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중국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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