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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추어 “공급자 중심 IT 하드웨어 시장 지형 바꾸겠다”
‘프리 온(Pre owned)’ 시스템 공급…벨정보와 파트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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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IT 역량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IT 서비스 제공”
2015년 12월 15일 09:52:29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커버추어(www.curvature.com)가 국내 IT 시장에 본격적인 진군을 시작했다. 커버추어는 ‘프리 온(Pre owned)’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전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기업이다. 프리 온 시스템은 중고 장비는 물론, 판매가 됐지만, 사용되지 않고 재판매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벨정보(www.bellinfo.co.kr)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IT 하드웨어 공급 재편을 자신한 커버추어 애몰락 캘리(Amolakh Calais) 이사를 만났다.

   
► 커버추어 애몰락 캘리 이사

커버츄어의 ‘프리 온(Pre owned)’ 개념은 우리말로 옮기기에는 까다롭다. ‘중고’라고 쉽게 번역할 수 있겠지만, 소유됐지만 사용되지 않았던 제품까지 포괄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중고라고 표현하기에도 부적합한 측면이 있다.

애몰락 캘리 커버추어 이사는 “출고됐지만 프리 온 개념은 사용되지 않은 장비”라면서 “공급 계약이 체결됐지만 프로젝트 무산 등으로 인해 사용되지 않은 시스템을 커버츄어가 재구입하고, 이를 신제품보다 낮은 비용으로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것이 커버추어의 프리 온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에서 서버·스토리지로 확대
커버츄어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둔 기업이다. 1986년 설립된 커버츄어는 현재 미국 내 4개의 오피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영국 런던에 지사를 두고,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시스템 공급 사업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싱가포르와 일본 도쿄에 지사를 설립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캘리 이사가 강조한 점은 신뢰성이다. 커버추어는 2014년 기준으로 전세계에 100만개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할 정도로 검증된 신뢰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특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기술 지원으로 운영에도 도움을 준다.

캘리 이사는 “커버추어의 프리 온 장비는 커버추어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함으로써 벤더의 신상품에 못지않는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고객 지원 프로그램인 ‘넷슈어(NetSure)’를 통해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운영지원이 제공되기에 고객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의 첫 번째 파트너로 벨정보를 선택한 것 또한 기술지원을 위한 움직임이다. 커버추어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공급과 운영 파트너를 목표로 하기에 파트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다. 또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프리 온 시스템을 공급하기 때문에 IT 인프라 전반에 걸친 기술력도 요구된다. 이를 고려해 오랜 기간 국내 IT 시장에서 데이터센터 시스템 전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벨정보가 적합한 파트너가 됐다는 설명이다.

“IT 시장 수요 중심으로 혁신할 것”
캘리 이사는 “IT 시장 구조의 혁신을 이뤄내는 것이 커버추어의 목표”라고 전했다.

캘리 이사는 “제품 구매 시에는 낮은 유지보수 요율로 제공하다가 2~3년 이후에는 높은 유지보수 비율을 책정, 불필요한 교체를 유도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비즈니스 모델이 성행했다”면서 “이러한 공급자 중심의 IT 시장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커버추어의 목표로,불필요한 비용낭비를 방지하고, 상호성장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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