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ㆍEDB, 금융ㆍ제조 고객 대상 도입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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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ㆍEDB, 금융ㆍ제조 고객 대상 도입전략 세미나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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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ㆍ제조 고객 성공 사례 발표 … PPAS 9.5 신기술 소개

DBMS 전문 기업 엔터프라이즈DB(대표 애드 보야진)는 국내 총판인 다우기술과 함께 12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금융ㆍ제조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IoT,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DB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 도입전략 고객사례 중심 세미나’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서 EDB는 금융과 제조 산업 분야에서 거둔 최신 고객사례를 공유했다.

E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PPAS : Postgres Plus Advanced Server)’는 가트너로부터 2년 연속 시장 리더로 선정된 DBMS로, 최근 삼성페이 지문인증시스템(FIDO), 키움증권 오픈스탁 등을 비롯하여 여러 국내 금융, 제조 시장에서 도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EDB와 다우기술은 2016년 선보일 PPAS 9.5버전의 신기능과 함께 다양한 고객 성공사례를 설명했다.

먼저 삼성페이의 지문인증시스템(FIDO) 서비스에 도입된 PPAS로 100만 이상 가입자 대상의 인증 시스템의 트랜잭션 처리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사례가 금융 분야의 대표 사례로 소개됐으며, 키움증권이 오픈스탁(OpenStock) 서비스 고도화 및 확대 사업에서 기존 오라클 상용DB에서 PPAS로 전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보수적인 증권시장에서 오픈소스DB의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제조 사례로 삼성 SDS에서 최근 가장 이슈되고있는 IoT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홈(Intelligent Home)솔루션에 PPAS가 적용된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EDB와 오랫동안 파트너쉽을 맺어온 KT DS도 이번 세미나에 공동으로 참여해 오픈소스SW가 도입된 사례에 대해서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다우기술 EDB 사업팀 이강일 팀장은 “PPAS는 최근 한국정보인증의 삼성페이 지문인증 서비스 및 키움증권의 오픈스탁 서비스에 도입되어 대용량 트랜잭션 처리에 안정적인 DB로 입증됐고, 클라우드와 같이 DBaaS의 확장(Scale-out) 이 요구되는 환경에서도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PPAS는 오라클과구조가 유사해 전환이 쉬운 만큼 다수의 제조, 금융 및 공공분야에서도 오라클 DBMS를 PPAS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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