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신규 사내외이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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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신규 사내외이사 후보 확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0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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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영역 강화 … 신사업 분야와의 기술 융합 본격 추진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는 오는 12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사내외 이사 및 감사 후보를 확정하기 위해 이사회를 12월 9일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규로 선임될 사내이사 후보로 엔터테인먼트 통합 플랫폼 사이트 맥스무비를 운영하는 케이엔그룹(K&Group) 박광원 대표이사, LMG솔루션의 김대준 대표이사, 엔비레즈 정대근 대표이사와 조상원 부사장이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투비소프트는 “핀테크∙IoT 분야 등 신사업으로의 진출을 집중 가속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신규 사내외 이사 후보를 구성했다”며, “기존의 경영진들은 신규 선임될 사내외 이사진들과 함께 변함없이 UI·UX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투비소프트는 향후 인터넷 전자지불 결제, 휴대폰 및 소액결제 인증, 정보처리 통합구축,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개발, 신용카드 거래승인 업무 중계 및 대행서비스, 온/오프라인 부가가치통신망(VAN, Value Added Network), 컴퓨터시스템 통합 및 구축 등 총 18개 사업 분야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투비소프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힘써왔다. 현재는 기존사업과 신사업 간의 기술융합 및 균형을 이룰 준비를 마친 단계”라며, “신규 사업내용에는 UI∙UX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현 상태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기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지난 12월 7일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의 중도금은 차질 없이 지급됐으며, 새로운 경영진 체제 확립을 위한 조직 정비 또한 계획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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