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온라인 물류 서비스 플랫폼 ‘트레드링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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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드링스, 온라인 물류 서비스 플랫폼 ‘트레드링스’ 론칭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2.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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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스케줄, 콘솔 화물 스케줄, 터미널 입출항 정보 등 정보 무료 제공

온라인 물류 컨설팅 서비스 회사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인), 기타 물류업계 관련 종사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만나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트레드링스’(www.tradlinx.com)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트레드링스는 물류 관련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플랫폼으로, 물류산업의 네비게이터를 지향한다.

트레드링스는 국내외 주요 선사 스케줄 및 선대 정보, 주요 콘솔전문 포워딩 업체의 스케줄 정보, 국내 항구들의 터미널 선박 입출항 정보 등을 누구나 간편하게 조회해 볼 수 있도록 무료 제공한다. 또 조만간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모든 구간의 경로, 가장 경쟁력 있는 비용의 경로, 가장 빠르게 운송할 수 있는 경로 등 이용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컨설팅이 가미된 종합 물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사장은 “최근 직구, 역직구 등의 활성화에 힘입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벤처 수출입 업체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갈수록 낮아지는 국가 간의 무역장벽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일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자연스레 국제 물류시장 역시 온라인을 중심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레드링스와 같은 종합 물류 정보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규 대표는 “물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외국에 물건을 보내려고 한다면 매우 막막할 것”이라며 “트레드링스가 이러한 어려움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레드링스는 시스템 출시 이전 다각도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종벤처파트너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인천항만공사(IPA)와의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물류 벤처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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