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코리아(대표 김점배 www.mapr.com/kr)는 ‘맵알 스트림(MapR Streams)’ 출시를 발표했다. 맵알 스트림은 수천 개의 위치(location), 수백만 개의 토픽, 수십억 개의 메시지를 대상으로 확장 가능한 연속적인 대용량 고성능 실시간 스트림 분석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통합 데이터 플랫폼(Converged Data Platform)을 마련한다는 것이 맵알코리아의 강조점이다.
고성능 고가용성의 글로벌 실시간 이벤트 처리 시스템인 맵알 스트림은 정보의 토픽(topic)에 따라 데이터 제작자와 데이터 소비자를 연결한다. 나아가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요를 처리할 수 있도록 파일, 데이터베이스, 스트림 프로세싱, 분석을 통합해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기존 워크로드가 점점 최적화돼 가는 가운데 IoT 데이터플로우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워크로드가 생겨나고 있다. 이는 기존의 크기 및 속도 이슈를 넘어 하드웨어, 네트워킹뿐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의 프로세싱, 보안 및 배포와 관련된 정보 관리 기술 요구사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내 다수의 시스템에서 개별 생성된 스트림 데이터에 대한 통합 처리 및 저장을 제공하지 못하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맵알은 맵알 스트림으로 실시간 스트림 데이터 처리(data-in-motion), 저장(data-at-rest)을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해 다양한 기기가 시시각각으로 수많은 데이터를 발생시키는 IoT 환경에서의 빅데이터 분석을 보다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맵알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다수 플랫폼의 통합 및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 비즈니스 성과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닐 가드레(Anil Gadre) 맵알테크놀러지스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맵알이 제공하는 최상의 NoSQL 데이터베이스, 글로벌 규모의 연속적이며 신뢰성 있는 스트리밍 및 세계적인 수준의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과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 지원은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큰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다”며, “맵알은 필수적인 구성요소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빅데이터로부터 쉽게 경쟁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맵알 스트림의 최종안정화(GA) 버전은 2016년 초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