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딥러닝(인공신경망)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 검색 엔진 인투(IN2) 4.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투 4.0은 솔트룩스의 기계학습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인투 4.0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특징학습(Feature Learning)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데이터 수집을 통해 특징을 학습함으로써 검색성능 향상과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또 단어와 문서의 의미를 기계가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시맨틱 검색 솔루션으로, 입력한 키워드의 의미까지 스스로 판단해 검색 가능한 ‘딥 서치(Deep Search)’ 기능을 제공한다.
또 연관 키워드 분석을 위한 ‘딥 토픽랭크(Deep TopicRank)’ 기술도 적용됐다. 솔트룩스 딥 토픽랭크는 단어의 의미를 벡터 형태로 표현하는 계량 기법으로써 각 단어를 50차원 정도의 공간 벡터로 표현함과 동시에 복잡한 개념 표현과 추론까지 쉽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인투 4.0은 이외에도 하둡 생태계와 초대용량 클라우드 지원, 문장의 긍정·부정 분석 및 오피니언 워드 추출, 고정밀 다국어 언어처리, 딥 러닝 기술 엔진적용, 강력한 관리자 기능과 편리한 대시보드 환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사장은 “인투 4.0은 딥 러닝 기술에 감성분석 기술을 녹여내 기계와 사람 간의 상호 소통이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인공지능 검색 엔진이다”며 “솔트룩스는 국내외 스마트 데이터 시장을 이끄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