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에 동영상 편집 솔루션 ‘넥스에디터(NexEditor) SDK’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G V10은 추가적인 앱 다운로드 없이도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동영상 편집이 가능해졌다.
넥스에디터 SDK는 그 동안 축적한 넥스트리밍만의 멀티미디어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션으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빠르고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넷스에디터 SDK는 넥스트리밍에서 자체개발 한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KineMaster)에도 탑재돼 사용되고 있다. 키네마스터는 12월 기준 구글플레이에서 전세계 600만 이상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여러 차례 구글추천앱 과 인기개발자로 선정되어 이미 대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입증 받은바 있다.
넥스트리밍 임일택 대표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솔루션 넥스에디터 SDK가 B2C 시장에서 키네마스터 앱으로 성공한데 이어 LG V10 채택을 통해 B2B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스에디터 SDK는 LG V10의 퀵 비디오 에디터에 사용된다. 퀵 비디오 에디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잘라내기 및 일부 구간 삭제 후 병합, 스피드 컨트롤, 템플릿, 텍스트 오버레이 등이 있으며, 동적 상세 표현이 가능한 썸네일 UI를 도입해 보다 정밀한 편집을 가능케 했다. 또한 최적화된 렌더링 기술로 실시간 미리보기가 가능하다는 점은 타사 단말기에서 경험할 수 없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