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일본 히카리통신에 전자 계약 솔루션 ‘이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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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일본 히카리통신에 전자 계약 솔루션 ‘이폼’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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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서식 시스템으로 ‘이폼’ 활용 … 해외 진출 확대 ‘박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는 일본 히카리통신에 모바일 전자 계약 솔루션인 ‘이폼(e.Form)’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히카리통신은 전자서식 시스템으로 이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이폼을 도입한 히카리통신은 1994년에 휴대전화 판매매장 제1호점을 개점한 후 소매점 사업과 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신회선이나 휴대전화 등의 연결·판매, 인터넷광고 기획·판매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법인사업, 각종 보험사의 판매 대리점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업 등 세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히카리통신은 주력사업 전체에서 방대한 숫자에 이르는 신청용지의 인쇄, 배포, 회수, 보관을 위해 막대한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신청절차를 전자서식 시스템 ‘이폼(e.Form)’으로 구축했다.

이번 이폼 도입을 통해 아이패드 등을 이용해 전자서식 문서로 전환, 신청 용지의 설치, 관리 비용 삭감은 물론 서류의 분실에 따른 정보 유출 가능성도 대폭 삭감했다. 또, 전국 약 400명의 영업담당자가 이용하는 영업 일일 보고 시스템에도 이폼을 도입,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업담당자가 영업활동을 간편하게 입력하고 이 정보들을 집계, 분석해 보다 효과적인 영업활동이 이어지도록 했다. 히카리통신은 향후 보다 넓은 업무 분야에서 서류의 전자화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폼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히카리통신과 같은 직원수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대형 기업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한 전자서식에 이폼을 도입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미국 그리고 유럽까지 이폼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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