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소비재·패션 특화 솔루션 ‘마이 리테일 시어터’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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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소비재·패션 특화 솔루션 ‘마이 리테일 시어터’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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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3D 시각화 구현 … 온라인 디스플레이 기능 제공
▲ '마이 리테일 시어터'로 구현한 3D 디자인 이미지

다쏘시스템(www.3ds.com)이 소비재 및 소매 기업을 위한 새로운 산업특화 솔루션인 ‘마이 리테일 시어터(My Retail Theatre)’를 출시했다. 마이 리테일 시어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으로 고성능의 양방향3D 시각화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가 직접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맞춤형 제품을 구성해볼 수 있도록 한다.

다쏘시스템의 마이 리테일 시어터는 제품 디자인과 개발을 위해 생성된 데이터를 3D로 시각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 사용된 3D 모델을 판매와 마케팅 이미지로 생성해 모든 판매 단계에서 일관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실제 매장의 규모와 관계 없이 온라인에 모든 상품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어 대량 재고를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3D 포토 리얼리스틱(3D photo-realistic) 기능을 활용해 태블릿, 스마트폰과 같은 터치 스크린 기반의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 구성하고, 개인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석, 시계, 가죽제품, 운동화와 같은 다양한 소비재 제품들을 자신만의 색상, 재료와 질감으로 구성해볼 수 있다. 제품 구성요소는 실시간 재고 정보를 반영하며, 배송은 실제 소요 시간을 기반으로 표시된다. 완전히 구성이 끝나면 소비자들은 소셜 미디어에 개인화된 제품을 공유할 수 있다.

수잔 올리비에(Susan Olivier) 다쏘시스템 소비재 및 소매 산업 부사장은 “마이 리테일 시어터는 디지털 룩북(look-book)과 카탈로그, 전자상거래 매장까지 모든 채널에 걸쳐 완벽히 개인화된 특별한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3D 디자인 데이터를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활용함으로써 전통적인 상점을 뛰어넘어 새로운 쇼핑의 방식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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