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개최된 ‘데브콘(Devcon) 2015’ 컨퍼런스’에 참가해 HTML5 캔버스(Canvas) 기반의 UI툴 ‘엑스빌더5(eXbuilder5)’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데브콘 2015는 웹, 모바일 개발 전문 컨퍼런스로 최신 IT 트랜드를 집중 점검하고, 앱 개발, 반응형 웹 개발,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품 및 프레임워크의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데브콘 2015에서 토마토시스템은 ‘HTML5 캔버스 기반의 UI 솔루션, 엑스빌더5를 이용한 활용 기술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토마토시스템이 지향하는 HTML5 캔버스 기술에 대한 트렌드를 짚었다. 또 행사장 외부 전시 부스를 통해 구축사례 및 데모 영상을 제공, 전시부스를 찾은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품의 다양한 정보 전달을 제공했으며, 애니메이션 기능을 적용된 데모영상도 소개했다.
엑스빌더5는 DOM 구조를 탈피해 브라우저에 직접 렌더링하기 때문에 속도 등 성능 저하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표준 준수로 외부환경에서 영향을 받지 않은 UI 개발툴을 제공한다. 플래시 같은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화면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연구소 선임은 “아주 손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추가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편집기를 개발 중으로, 이 기능이 추가되면 UI화면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며 “엑스빌더5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UI솔루션”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