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후 눈 코성형 열풍…재수술 없는 꼼꼼한 체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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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후 눈 코성형 열풍…재수술 없는 꼼꼼한 체크 필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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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럭스성형외과]

[생활정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그 동안 미뤄뒀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성형외과마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수험생들은 그중에서도 눈,코 성형을 많이 찾아 일명 ‘수능 성형’으로도 불린다. 그중에서도 눈은 첫인상을 가장 많이 좌우하는 부위로 조금의 변화로 개선 효과가 뚜렷해 가장 많은 이들이 하는 성형이다. 

동양인은 대개 속쌍꺼풀이 많고 서양인은 몽고주름이 없어 겉쌍꺼풀이 많다. 각각의 취향에 따라 속쌍꺼풀은 자연스러움을, 겉쌍커풀은 시원하게 눈이 훨씬 커 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속쌍꺼풀을 선호한다. 

또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는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부위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성형시 코의 높이와 모양, 코끝의 각도와 길이가 조금만 바뀌어도 얼굴 이미지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콧대가 낮거나 복코, 매부리코 등의 경우 시술을 권한다.

하지만 성형에 대한 리스크를 생각해서 병원선택시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세련된 이미지는 평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럭스성형외과는 꼼꼼한 상담과 철저한 수술계획을 통해 전체적인 얼굴의 이미지와 비율을 고려한 맞춤성형을 진행하며 사후관리가 철저한 곳으로 유명하다. 

기존 쌍꺼풀수술시,절개법보다는 자연스러운 눈매를 위한 매몰법과 앞트임, 뒤트임, 눈매교정 등을 진행한다. 얼굴중앙에 위치한 코성형 역시 무조건 높은 콧대만이 아닌 얼굴 전체적인 비율을 맞춘 맞춤 코성형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지방이식을 통해 더 뚜렷한 이목구비를 만들어 준다.

럭스성형외과 강민준 원장은 “최근 대중화된 쌍꺼풀수술은 간단한 수술로 불리고 있지만 엄연한 의료적 행위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면서 “꼭 숙련도가 높은 전문의를 찾아 꼼꼼하고 충분한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눈성형 수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민준 원장은 이어 “단순히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섣부른 수술로 이른 나이에 재수술을 고민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수능이 끝난후 대학입학까지는 3~4개월의 여유가 있으므로 몇 군데 성형외과를 방문해 시설, 장비, 의료진 노하우를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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