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빅데이터 수집·변환 엔진 ‘토네이도’ 새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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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빅데이터 수집·변환 엔진 ‘토네이도’ 새 버전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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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웨이보·바이두 데이터 수집 … IoT 데이터 분석으로 확대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www.saltlux.com)는 빅데이터 수집·변환 엔진인 ‘토네이도(TORNADO)’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 솔트룩스는 토네이도의 데이터 수집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토네이도는 딥웹(Deep Web)뿐만 아니라 중국 웨이보와 바이두는 물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소셜 데이터와 쇼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의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병렬 수집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수집된 대용량 데이터 중 필요로 하는 데이터만을 추출하고 시각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수집 시뮬레이터를 통한 사용자 시나리오 기반 웹 수집, 로그인 사이트 수집, AJAX 기반 웹사이트 수집과 자바 스크립트 링크 추적, RSS 피드 등록을 통한 기사와 게시글 수집 ▲다양한 소셜미디어와 문서 수집, 이미지, PDF, 바이너리 파일 수집 ▲네이버, 다음, 구글 등 주요 검색 서비스로부터 검색 문서 수집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사장은 “최근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 내 빅데이터 기술 적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웹 정보 분석을 통한 정보자산 활용에 최적화된 TORNADO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강화와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내외 IoT, OT 산업의 빅데이터 수집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솔트룩스는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국방부를 비롯해 올해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대용량 웹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수집을 통한 지식베이스 구축을 완료했다. 토네이도는 향후 IoT 클라우드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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