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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스 “엔드포인트·네트워크 연계 보안으로 APT 방어”
배수한 소포스 한국·베트남 총괄 팀장 “차세대 방화벽 ‘사이버롬’으로 게이트웨이 보안 시장 적극 드라이브”
2015년 11월 20일 20:49:06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영국의 보안기업 소포스가 엔드포인트 및 게이트웨이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영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인수한 차세대방화벽 ‘사이버롬’으로 공공·엔터프라이즈와 SMB 시장 영업을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소포스는 최근 사이버롬을 국내에 공급해온 가드엣(대표 박주환)과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배수한 소포스 한국·베트남 총괄 팀장은 “사이버롬은 외산 솔루션 중 유일하게 조달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는데 성공한 제품으로, 공공시장에서 성능과 관리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다른 산업군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수한 소포스 한국·베트남 영업 총괄 팀장은 “소포스는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으로 유명한 보안기업으로, 이스트소프트 ‘알약’ 등 한국의 백신 솔루션에 적용돼 인지도가 높다. 또한 한국 고객이 사용하는 서버에도 소포스가 기본 탑재돼 있는 등 사용자 기반이 매우 넓은 솔루션”이라며 “이러한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게이트웨이 보안 시장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드엣은 지난 5월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이버롬 등록을 완료했으며, 복수의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가드엣은 외산 솔루션 중 조달등록을 통해 공공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내년에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LG U+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SMB에 UTM을 서비스하게 됐으며, KT와 SMB 시장을 함께 공략하고 있다.

배수한 팀장은 “한국 보안 시장에서 외산 솔루션이 좋은 성과를 내기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본다. 특히 토종 기업이 장악하고 있는 공공시장에서도 조달등록과 함께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SMB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고무적인 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배 팀장은 사이버롬의 경쟁력으로 ‘관리의 편리성’과 ‘속도’를 들었다. 차세대 방화벽과 UTM은 여러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한꺼번에 구동시키면 성능저하가 발생하게 되는데, 사이버롬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리와 운영 편의성도 높아 관리자 업무가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종 게이트웨이 보안 장비와 연동이 쉬워 복잡한 시스템 환경에서도 관리업무를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UTM 제품군도 별도로 판매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소포스는 엔드포인트 통합보안 제품과 게이트웨이 보안 제품을 연동해 APT 방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엔드포인트에서 탐지한 알려진/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게이트웨이에 정책으로 내려 차단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하게 전개되는 지능형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포스의 엔드포인트 보안 제품은 클라우드/온프레미스로 제공될 수 있어 고객 환경에 맞는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

배 팀장은 “방화벽, IPS, UTM, VPN 등 게이트웨이 보안 솔루션은 차세대방화벽/UTM으로 통합되는 추세를 분명하게 보이고 있다. 소포스는 차세대방화벽과 UTM 솔루션으로 게이트웨이 보안 시장을 강력하게 드라이브하는 한편, 엔드포인트 통합보안과 연동으로 지능형 공격까지 차단할 수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적극 강조해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려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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