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IoT 시대 선도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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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 “IoT 시대 선도 기업으로 도약”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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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개최 … HW·SW 아우르는 포괄적 포트폴리오로 IoT 구현 지원
▲ 밀러 창 어드밴텍 부사장은 ADF 2015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다양한 파트너를 아우르는 역량을 통해 어드밴텍이 IoT 시대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베디드 컴퓨팅 전문 기업인 한국어드밴텍(대표 정준교 www.advantech.co.kr)은 11월 1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ADF : Advantech Embedded Design-I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ADF에는 글로벌 파트너사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가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ADF에서 한국어드밴텍은 IoT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과거 산업용 PC 등 하드웨어 기업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IoT 구현을 지원하는 와이즈 PaaS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센시리온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이뤄내면서 포괄적인 IoT 구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ADF 2015 참가를 위해 방한한 밀러 창(Miller Chang) 어드밴텍 부사장은 “어드밴텍은 IoT 기기를 위한 센서와 개발보드 뿐 아니라 기기간 연결을 지원하는 IoT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보다 신속한 IoT 환경 구현을 위한 와이즈 PaaS로 효과적인 IoT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며 “유럽, 일본 등 전세계 곳곳에서 20여개 이상의 다양한 IoT 구현 모델을 만들어낸 어드밴텍은 와이즈 생태계를 통해 IoT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준교 한국어드밴텍 사장은 “어드밴텍은 IoT 시대를 이끌어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IoT의 가치를 풍성하게 할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IoT 사업부, 임베디드 디자인 사업부 등 변화되는 환경과 비전에 맞춘 조직 개편도 완료한 만큼 IoT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어드밴텍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OS 공인 총판으로, 산업용 하드웨어 제품과 마이크로스프트의 임베디드 OS를 함께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맥아피의 보안 솔루션까지 포괄적인 임베디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나아가 세부적으로도 손쉬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보드 디자인, 저전력과 향상된 쿨링 등을 제공하는 칩셋 개발 등을 통해 세부 분야에서의 발전도 이어가고 있다.

이희걸 어드밴텍임베디드 컴퓨팅 사업부 상무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한 어드밴텍은 끊임없는 기술진화를 통해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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