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서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트북과 태블릿의 강점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설계한 기기로, 올해로 출시 3년째를 맞이한다.
서피스는 사용자의 98%가 지인에게 추천할 만큼 높은 사용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베스트 모바일 태블릿(Microsoft wins at Mobile World Congress 2015)’, 미국 컨수머 리포트 ‘2014 최고의 태블릿-노트북’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앞선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서피스 프로 4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당일 오전 상위 i7 모델이 모두 오전에 매진되는 등 예약 판매 종료일 이전 전체 모델이 모두 완판됐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서피스 프로 4는 동영상 기준 최대 9시간 배터리를 제공하며, 6세대(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 i5,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피스 프로 3보다 30% 성능 개선을 이루면서도 소음과 발열, 전력 소비를 낮췄다. 또 서피스 시리즈 중 처음으로 인텔 코어 M 모델도 제공하며, 얼굴 인식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생체 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를 활용해 패스워드 없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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