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출시
상태바
아크로니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9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리적 비용 DRaaS 제공 … 아카이빙·e디스커버리 내년 초 출시
▲ 젠잽예거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비즈니스 총괄이 방한,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 출시와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 www.acronis.co.kr)는 로컬이나 클라우드에 데이터 백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 (Acronis Backup Clou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아크로니스코리아는 클라우드 재해 복구 서비스(DRaaS) 등 국내 클라우드 기반 백업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 CNS의 최근 연구 보고서(The Age of Cloud: Current Trends and Prospects of Cloud Computing)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2014년 약 5억 5800만달러(약 6600억원) 규모에서 올해 21% 성장한 약 6억7700만달러(약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느 상황이다. 이에 아크로니스코리아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추가,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선 것이다.

멀티티어(Multi-tier), 멀티테넌트(Multi-tenant)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은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Acronis Backup Cloud)’,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스토리지(Acronis Cloud Storage)’, ‘아크로니스 파일즈 클라우드(Cloud)’ 등으로 구성된다. 아크로니스는 2016년 초 ‘아크로니스 아카이브 클라우드( Archive Cloud)’와 ‘아크로니스 e디스커버리 클라우드(Acronis eDiscovery Storage)’를 추가 출시해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보호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이와 관련 아크로니스는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 ‘2015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세미나’를 통해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하고, 백업 데이터에 대한 로컬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아크로니스 백업 클라우드는 로컬과 클라우드 백업, 복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형 하이브리드 백업 솔루션으로 아크로니스의 데이터 통합 보호 기술인 애니데이터 엔진(AnyData Engine)으로 구현돼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데이터를 비용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