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5억원으로 전년대비 5배 증가 … 2분기 흑자전환 성장세 유지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영우디에스피는는 올해 3분기 2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15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19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영우디에스피는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호조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올해 1분기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적자 구조에서 탈피했다.
영우디에스피는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에 걸친 회복세와 함께 수주 증가, 중국시장 공략의 가시적 성과를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는 최근 1달여 동안 국내, 중국의 주요 고객사와 총 250억원이 넘는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