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B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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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DB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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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인 DBaaS 제공 … 무료 서비스로 시범 사용 지원

오라클(www.oracle.com/kr)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의 신규 서비스들을 추가 발표하했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미션 크리터컬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들로, 무정지 시스템과 온디맨드 확장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데이터 무손실 ‘재해복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Exadata Cloud Service)’ 등이며, 오라클은 DBA와 개발자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를 시범사용해 볼 수 있는 ‘무료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도 발표했다.

앤디 멘델슨(Andy Mendelsohn)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버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40년동안 쌓아온 데이터베이스 경험과 리더쉽을 그대로 클라우드에도 적용함으로써 경제적이고 민첩하게 업계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클라우드상에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이번 신규 서비스 추가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개발자, 중소기업, 대형기업, IT기업 등 모든 기술수요를 충족시키는 위치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의 새로운 서비스로 추가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는 높은 확장성과 성능, 가용성을 클라우드상에서 제공해 데이터베이스들을 통합하고,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하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을 클라우드상에서 풀파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며,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Oracle Real Application Clusters)는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팅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Database Exadata Cloud Service)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스케일 아웃 방식으로 온디맨드로 확장하고, 무정지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할 수 있다.

재해복구 서비스도 추가돼 서비스 장애로부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보호가 가능하며,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능 중 하나인 오라클 액티브 데이터 가드(Oracle Active Data Guard)를 통해 사내 시스템 환경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오라클 클라우드의 액티브 스탠바이 데이터베이스로의, 혹은 오라클 클라우드상의 데이터베이스와 액티브 스텐바이 데이터베이스로 지속적인 데이터 복제 환경이 구현 가능하다. 개발과 테스트 서비스를 위해서는 무료 서비스로 오라클 자바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Java Cloud Service)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백업 서비스(Oracle Database Backup Service), 오라클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Storage Cloud Service)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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