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 글로벌 통신사 오렌지와 유료 요금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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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오피스, 글로벌 통신사 오렌지와 유료 요금제 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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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스·이집트 이어 내년 유럽·중동·아프리카에 클라우드 오피스 출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피스 강자 ‘폴라리스 오피스(www.polarisoffice.com)’의 해외시장 공략에 대한 성과가 하나 둘씩 공개되고 있다. 3,00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데 이어 세계적인 IT 통신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파트너십은 글로벌 5대 통신사업자인 ‘오렌지’다. 프랑스 오렌지 본사에서 인프라웨어의 곽민철 대표와 오렌지 루크 브레톤즈 부사장이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오렌지의 주력 국가들인 프랑스와 이집트를 필두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유료 요금제로 출시한다. 또한 오렌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오렌지 루크 브레톤즈 부사장은 “폴라리스 오피스가 가진 기술력이 경쟁사에 비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와 향후 사업 비전 등이 오렌지와 가장 잘 맞았기 때문에 폴라리스 오피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프랑스, 이집트에 유료로 출시되며, 내년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중동·아프리카 최대 전자쇼 ICT(International Conference Centre) 오렌지 출시 행사에서 폴라리스 오피스 CMO의 기조 연설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오렌지가 폴라리스 오피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인프라웨어 곽민철 대표는 “오렌지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은 세계화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오피스가 미래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폴라리스 오피스가 클라우드 부문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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