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서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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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코리아,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서울’ 성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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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명의 디자이너와 전문가들 참여로 성황리 개최

오토데스크코리아는 11월 12, 13일 이틀 동안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Autodesk Universi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는 ‘The Future of Making Things’를 주제로, 3D 설계와 제조의 접근성을 높이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보이면서 소프트웨어를 통한 새로운 연결성 및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패트릭 윌러엄스(Patrick Williams) 오토데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은, "미래의 생산및 제조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며, "새로운 제조 방식 및 자재와 함께 무한 컴퓨팅 능력과 보편적인 연결성이 결합하면서 기업들이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고 혁신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오토데스크는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는 ‘오토데스크 기업가 임팩트 프로그램(Autodesk Entrepreneur Impact Program)’을 국내에서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기업가 임팩트 프로그램은 환경ž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국내 혁신 기업들에게 오토데스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스타트업 기업들도 오토데스크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패트릭 윌리엄스(Patrick Williams)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는 오토데스크가 개최한 국내 행사 중 최대 규모였다. 앞으로 이 행사를 국내에서 매년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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