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SAS의 무료 분석 교육용 소프트웨어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SAS University Edition)’에 시계열 예측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의 고급 분석 활용 범위가 한층 넓어지게 됐다.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SAS가 학계 및 학생들의 분석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분석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쉽게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코딩할 수 있는 ‘SAS 스튜디오’, 강력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 SAS’, 첨단 통계 기법이 포함된 종합툴인 ‘SAS/STAT’, 유연한 행렬 프로그래밍 언어로 고급 분석이 가능한 ‘SAS/IML’, 각종 PC 파일 포맷을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는 ‘SAS/액세스’로 구성된다. 여기에 시계열 예측 분석이 가능한 ‘SAS/ETS’ 모듈이 추가된 것이다.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현재까지 국내 1만8000여 명을 포함해 전세계 43만명 이상의 교수와 학생들이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을 통해 간편하게 다양한 고급 분석을 체험하고, 교수·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들은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을 통해 무료로 고급 분석을 체험하고, 교육 자료를 받을 수 있고, 각종 포럼, 교육용 비디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기업에서도 비영리적 용도인 학회 논문 및 연구 등 목적에 한해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기업 사용자의 경우, 라이선스 계약(UELA ; End User License Agreement)에 대한 사전 동의를 거쳐야 한다.
정미교 SAS코리아 상무는 “학생들이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을 활용해 SAS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양질의 인사이트를 찾아내고, 고급 분석 스킬을 쉽게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새롭게 추가된 SAS/ETS의 시계열 예측 분석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시스템·비즈니스 애널리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석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AS 유니버시티 에디션은 ‘SAS 애널리틱스 유(Analytics 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영리 목적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다. SAS 애널리틱스 유 프로그램은 학계에 무료 소프트웨어 제공, 대학 파트너십, 사용자 커뮤니티를 포함한 각종 이러닝 및 학습 자료 제공 등을 통해 차세대 분석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