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우리은행, 핀테크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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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우리은행, 핀테크 사업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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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사업 모델 공동 개발 … 금융거래 연동 컨설팅·크라우드 펀딩 참여 기업 지원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 www.hancom.com)는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핀테크 사업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인 한컴핀테크(대표 지윤성 www.dreamsead.com)와 우리은행은 11월 12일 핀테크 사업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한컴의 핀테크 사업 모델 개발과 기술 융합을 위해 한컴핀테크와 우리은행이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한컴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드림시드’를 통해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드림시드의 펀딩 프로젝트에 금융서비스를 연동하는 컨설팅과 금융 자문 등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이 거래하는 중소기업들도 크라우드 펀딩에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컴핀테크는 드림시드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윤성 한컴핀테크 대표는 “사람과 사람이 모여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에서 ‘드림시드’의 폭넓은 사업 모델과 다양한 서비스는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금융 선도 기업인 우리은행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더욱 독창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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