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태니엄’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보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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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태니엄’과 파트너십 체결하고 보안시장 진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1.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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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대의 엔드포인트 보안위협 15초 이내에 제공…개별PC 업그레이드 가능

효성ITX(대표 남경환)는 미국의 보안관리 전문기업 태니엄(Tanium)과 파트너십을 맺고 보안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19일 서울 삼성동에서 태니엄 솔루션과 다양한 도입 사례를 선보이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니엄은 기업의 전산 시스템에 대한 보안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백만대의 엔드포인트에 대한 보안 위협 검사를 15초 이내에 제공할 수 있다. 사내 네트워크에 수만여대의 PC가 제대로 연결돼 있는지, 각 PC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현황 또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개별 PC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태니엄은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동이 유연하고 차세대 IT보안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높다”며 “양사간 기술 제휴로 보안 영역을 넘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다양한 기기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빅데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번 세미나가 그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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