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시스코 ACI 기반 포티게이트 커넥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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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시스코 ACI 기반 포티게이트 커넥터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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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센트릭 보안으로 데이터센터 민첩성 향상…SDN 보안 전략 강화

포티넷(www.fortinet.com)은 시스코 ACI 컨트롤러인 APIC와 통합된 방화벽 ‘포티게이트 커넥터’를 출시하고 SDN 보안 전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APIC는 시스코의 SDN 아키텍처로 TCO를 현저히 줄여줄 뿐 아니라 IT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가속화한다. ACI와 통합한 포티게이트 커넥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보안 상황에 맞춰, 레이어 4~7에서의 정책 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배포하는 물리적/가상화 네트워크를 고려해 설계됐다.

시스코 ACI와 통합한 포티게이트 커넥터는 데이터센터의 애플리케이션-센트릭 보안을 자동화한다. 차세대 방화벽 서비스에 대한 자동화와 사전 정의된 정책 기반의 보안 프로비저닝을 제공하며, 보안 정책 적용의 가시성을 높이는 단일 모니터링 방식의 네트워크 관리로 투명한 보안 서비스를 네트워크 구조 어디에서든지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포티넷 파트너들이 시스코 ACI 환경에서도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SDNS 프레임워크는 SDN 또는 네트워크 기능 가아화(NFV) 환경에서 통합 보안에 대한 이상적인 경로를 제공하며, 시스코의 네트워크 레이어2와 3 구조에서 원활하게 작동한다.

시스코 ACI와 결합된 포티게이트 커넥터는 시스코APIC를 위한 포티게이트 디바이스 팩키지와 물리적이고 가상화적인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가 필요하다. 커넥터는 고객들이 사전 정의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정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레이어 4-7에 걸쳐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동화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부사장은 “민첩성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가 부상하면서 많은 조직들이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이들은 실수하기 쉬운 수동화된 보안 프로비져닝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가 조정, 추가, 변화, 삭제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시스코 ACI의 포티게이트 커넥터는 번거로운 과정을 모두 제거하고 보안 정책의 자동화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기반의 트래픽 가시성과 확장성 향상을 중앙에서 조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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