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어린이집 CCTV 영상보안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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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어린이집 CCTV 영상보안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1.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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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PC에서 운영 가능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영상정보 보호 및 반출관리 기능 제공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어린이집 전용 CCTV 영상보안 및 반출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의 관리용 PC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 간편하게 CCTV 녹화기(DVR, NVR)와 연동해 CCTV 영상에 대한 불법적인 접근과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영상파일 자체에 암호화를 적용해 CCTV 영상에 대한 비정상적 접근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관련 법률 준수를 위해 영상의 외부 반출 시 정해진 목적과 기간에 대해서만 전용 플레이어로 열람하고 자동 폐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하여 향후 영상파일의 불법유통이 발생 시 이에 대한 사후추적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근 개정된 ‘영유아 보육법’에서는 어린이집의 CCTV설치 의무화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CCTV 개인영상 정보의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취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마크애니 콘텐츠솔루션사업부의 박경서 부장은 “마크애니 CCTV 영상보안 솔루션은 이미 전국 지자체의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도입하는 영상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약 80% 이상의 점유율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어린이집 PC에 프로그램 설치만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및 공공기관 영상 정보처리기기 설치ž운영 가이드라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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