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플럭스, 데이터 수집 기능 강화 버전 2.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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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플럭스, 데이터 수집 기능 강화 버전 2.1 공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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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로그 실시간 수집 … 통합 로그 솔루션 기능 통합

인피니플럭스(대표 김성진)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인피니플럭스 2.1’을 발표했다. 이번 2.1버전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인 ‘컬렉터(collector)’를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인피니플럭스 컬렉터는 원격에 존재하는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통합해 주는 기능으로, 전통적으로 통합 로그 솔루션에서 제공하던 것을 DBMS의 모듈로 포함시킨 것이다. 컬렉터를 이용하면, 여러 시스템의 현재 상황을 하나의 DB에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임의로 작성한 로그 파일까지도 손쉽게 전송할 수 있어 더 쉽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인피니플럭스 컬렉터는 이미 잘 알려진 100여종의 상이한 로그 포맷은 물론, 사용자가 정의한 임의의 로그 파일도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기존 데이터 수집에 특화된 여러 종류의 오픈소스 프로젝트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따라서 여러 형태의 로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전통적인 통합 로그 솔루션 혹은 보안 관제 솔루션(SIEM)에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IoT 장비로부터 도달하는 데이터를 컬렉터를 통해 용이하게 수집할 수 있어 IoT 환경에서도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인피니플럭스는 기대했다.

김 사자은 “전통적으로 파일 기반의 로그를 관리하던 시장에서 점차적으로 그 자체를 시계열 데이터로 인식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처리하려는 움직임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번 컬렉터가 포함된 제품 출시를 통해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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