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 ‘지멘스PLM 커넥션 코리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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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PLM, ‘지멘스PLM 커넥션 코리아’ 성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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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장 전환 방법ㆍ기술 트렌드ㆍ산업별 성공 사례 소개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국내 PLM 사용자 컨퍼런스인 ‘지멘스PLM 커넥션 코리아(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델, 엔비디아, HP 등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전략적 파트너를 비롯해 1000여 명의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올해 지멘스PLM 커넥션 코리아에서는 스마트해지고, 모든 사물이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진정한 혁신 구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이 소개됐으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Smart Innovation Portfolio)’의 특징과 장점이 소개됐다. 특히 제조 고객들이 공장을 강력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이고 전반적인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 방안으로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서 생산 효율성 개선과 경제성을 높이고, 제품 개발과 제조 공정 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을 집중 소개했다.

한일 지멘스PLM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이사는 “디지털 파괴의 바람이 모든 시장에 일고 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현재 어떤 기술을 도입하느냐가 미래의 위치를 결정할 수 있다”며 “제조기업의 경우 공정을 재정의하고 작업 현장을 리모델링 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특별 시점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는 제조 기업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탈바꿈해, 진정한 제조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전사적으로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NX CAD 소프트웨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시작해 지난 5월 성공적으로 완료한 다임러AG의 페이먼 머락(Peyman Merat)박사가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OEM 시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 / 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 클롭쉬(Guenther Klopsch) 대표가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로 주제 발표를 진행해 지멘스의 독일 암베르크 공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별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이뤄진 고객 성공 사례 발표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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