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54% 증가 … 720여개 신규 고객 영입
크리테오는 지난 9월 30일 마무리된 2015년 3분기에 2억9900만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3분기 기록한 1억 9400만유로보다 54% 성장한 수치다.
3분기 매출로 크리테오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12개월 기준 연 매출액이 10억유로가 넘는 11억유로를 기록했다. 또 3분기에만 720개가 넘는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하고, 90% 이상의 고객사 유지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3분기 TAC(Traffic Acquisition Cost)를 제외한 순 매출액은 1억2000만유로로, 전년 동기 7800만유로에 비해 55% 증가했다. 순이익은 500만유로로, 전년 동기 1100만유로에 비해 54% 감소를 기록했다.
장-밥티스트 뤼델(Jean-Baptist Rudelle) 크리테오 CEO는 “크리테오는 고객 중 90%가 크리테오의 멀티 스크린 솔루션(multi-screen solution)을 사용하고 있고, ‘유니버설 매치 (Universal Match)’ 크로스 디바이스 솔루션의 적용이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고무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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