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액 99억…영업이익 -1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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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액 99억…영업이익 -16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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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업 2분기 연속 흑자…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로 4분기 실적 ‘기대’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5년도 3분기 매출 99.6억 원, 누적 매출 316.6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약 1.7% 소폭 감소하고, 이에 따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매년 3분기가 SW 라이선스 판매 비수기이며, 게임 개발 자회사인 ‘이스트게임즈’가 복수의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을 진행하며, 개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포털 사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조만간 신작 게임이 출시되고 해외 진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4분기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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