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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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탈,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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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클라우드 앱 개발 실현 … 닷넷 앱, 도커 이미지 기본 지원

피보탈코리아(대표 이영수)는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Pivotal Cloud Foundry)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전하며, 새롭게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Spring Cloud Services for Pivotal Cloud Foundry)’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플랫폼 런타임 및 인프라 자동화 등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파운드리를 위한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도커 이미지 및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 기업들이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에 걸친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게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설계, 구현 및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피보탈은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하루 안에 앱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제임스 워터스(James Watters) 피보탈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부문 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의 속도와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사용해 빠르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고자 한다.” 며,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 앱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IT 인프라가 아니라 비즈니스 가치 증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 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닷넷(.NET) 애플리케이션을 피보탈 클라우드파운드리에서 실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리눅스는 물론 윈도우 기반 애플리케이션 환경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닷넷 앱은 윈도우 서버 2012 R2 하이퍼V 가상 머신에서 기본으로 실행될 예정으로,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를 통해 기존과동일한 명령어 및 일관된 Day 2 운영상의 이점들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도커 이미지를 기본 지원해 도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케줄링, 상태 관리, 로드 밸런싱, 기업 아이덴티티, 로깅, 멀티 클라우드 지원 등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 플랫폼의 기본 기능들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피보탈은 클라우드 파운드리용 스프링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미 넷플릭스(Netflix)에 적용됐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전세계적인 온디맨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에 스프링 클라우드 OSS를 활용해 보다 진화된 프로비저닝 및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피보탈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GitLab, CloudBees 및 JFrog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턴키 방식의 ‘지속적 통합 및 지속적 배포(CI/CD)’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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