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 TLC 방식 마이크론 크루셜 BX200 SSD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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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CTS, TLC 방식 마이크론 크루셜 BX200 SSD 공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1.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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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공식 한국 유통사 대원CTS(대표 정명천)는 마이크론 SSD의 명성을 이어갈 차기 모델 크루셜 BX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인텔과 함께 SSD의 핵심인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개발·제조하는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크루셜 BX200에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난 마이크론의 16nm TLC 메모리를 도입해 SSD 보급화에 한 발 더 나아갔다.
 
TLC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기존의 MLC 기술 대비 낮은 비용에 고용량 SSD의 제조에 유리한 기술로써, 마이크론은 과거 TLC 기술에서 지적되던 성능과 수명, 안정성을 보완해 성능과 가격의 균형을 최적으로 맞춘 첫 TLC 방식의 SSD를 출시하게 된 것.

특히 한 셀 당 3bit를 저장할 수 있어 MLC 방식 보다 저장 효율이 2~3배 뛰어나 더 작은 제품에도 높은 용량을 구현할 수 있는 이점을 지녔다.

새롭게 출시되는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은 실리콘모션 SM2256EN 컨트롤러를 사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였다.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시켜 최대 540MB/s의 읽기속도와 최대 490MB/s의 쓰기속도를 발휘하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기본 150만 시간의 긴 MTFF를 보장 좀비 SSD의 명성을 수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의 용량은 240GB, 480GB, 960GB의 총 3가지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량 변동에 따른 속도 저하를 최소화시킨 것도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만의 강점. 따라서 용량이 거의 채워지더라도 성능 저하의 폭 없이 처음과 같은 상태로 고성능을 유지해 안정된 속도로 동작한다.

대원CTS 담당자는 “SSD의 고성능에 용량까지 챙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출시된 대원 마이크론 크루셜 BX200은 고 신뢰성이 요구되는 기업 환경부터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반 사용자, 마지막으로 게이밍 환경까지 폭 넓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더욱 큰 만족을 안겨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루셜 SSD 시리즈의 새 퍼즐 BX200은 마이크론의 첫 TLC 방식 SSD로 보다 빠른 속도, 안정성과 고수명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대원CTS는 마이크론 크루셜 SSD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탄탄한 사후서비스와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CTS는 우수한 크루셜 SSD의 새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크론 크루셜 BX200 구매자를 대상으로 480GB 용량은 DDR4 4GB를 1개, BX200 960GB제품은 DDR4 4GB를 2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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