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한국기계전에서 산업용 3D 프린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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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타시스, 한국기계전에서 산업용 3D 프린팅 시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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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제조로 맞춤형 제조 시대 구현 … 3D 프린터 사출 금형 제작
▲ 한국기계전 2015의 스트라타시스 부스

스트라타시스는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15 한국기계전’에 참여해 산업 및 제조현장에서 디지털 제조(Direct Digital Manufacturing)의 장점을 선보였다. 4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서 스트라타시스는3D 프린팅을 통한 사출 금형,툴링, 금속 프레스 금형을 직접 시연, 3D 프린터 기반의 소량 맞춤 제작으로 구현되는 새로운 제조 시대의 가능성을 보였다.

2015 한국기계전에서 스트라타시스는 포터스(Fortus) 450mc와 오브젝트500 커넥스3 등 전문가용 3D 제작 시스템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스트라타시스가 개발한 디지털 ABS 제조 플라스틱으로, 표준 ABS 엔지니어링 열가소성 수지를 시뮬레이션하고, 금속 프레스 기계 외에 디지털 금형에도 활용하는 시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강력한 고온 저항력, 우수한 인성 및 평활도가 결합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재료로 제작된 몰드를 활용하면 단시간 내에 약 10개에서 100개에 이르는 부품들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니엘 톰슨(Daniel Thomsen)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직접 디지털 제조가 향후 업계의제조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국기계전은 스트라타시스가보유한 3D 프린팅 관련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을 기계 부문 종사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스트라타시스는 기업들이 제조 분야에서 직면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금형 작업의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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