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가트너의 최신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오퍼레이셔널(Operational) DBMS 부문에서 리더 그룹에 평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가트너는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모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업계 최상위 리더로 평가했다.
SQL 서버 2014를 중심으로 한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는 오퍼레이셔널 DBMS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2013년부터3회 연속으로 리더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특히 DBMS 부문 최상위에 위치하면서 선도 제품의 위상을 과시했다. SQL 서버 2014는 30배 이상의 성능 개선을 제공하는 인메모리(In-memory)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기능, 압축 기능을 통한 스토리지 절감, 이전 버전보다 10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향상된 인메모리 컬럼스토어(Enhanced In-Memory ColumnStore)와 이에 기반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상의 비용 효율적인 백업과 재해복구 구현 등이 장점이다.
박현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 부장은 “새로운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업체들이 출현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DBMS 시장에서 연속해서 리더로 평가받으며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라며 “현재는 모든 데이터가 비즈니스 자산이 되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시대이다. SQL 서버는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원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솔루션을 가장 최적의 비용과 성능으로 제공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