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S코리아, 신세계면세점에 통합유통솔루션 공급
상태바
TGCS코리아, 신세계면세점에 통합유통솔루션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02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GCS 면세점 통합유통솔루션’ 구축 … 통관·보세·마케팅·판매관리·PDA 등 통합

도시바글로벌커머스솔루션즈(TGCS)코리아(대표 김동현)는 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에 ‘TGCS 면세 유통솔루션’ 기반의 면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구축으로 면세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면세 시스템 구축을 전에 PI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성, 범용성, 유연성, 분석 용이성, 신뢰할 만한 레퍼런스 등을 면밀히 검토, 면세 유통업에 최적화된 TGCS 면세 유통솔루션을 최종 채택했다. TGCS코리아는 지난 2013년 말, 신세계조선호텔 차세대 면세시스템 PI 프로젝트에 이어 2014년 7월부터 신세계 차세대 면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주사업자인 신세계 I&C와 함께 보세, 통합물류, 영업, 수수료 영역을 12개월간 구축 완료해 면세유통 분야에서 최적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에 구축한 신세계면세점 시스템은 발주계획, 수입통관, 보세창고(통합보세창고 포함), 마케팅(프로모션), 영업관리, 판매관리(특별판매, 전시판매 포함), 보세업무, 인도장 업무, 가이드수수료, PDA(물류/보세/인도장) 등을 통합한 면세 시스템이다. 신세계면세점은 TGCS 통합유통솔루션을 기반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에서 한발 앞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면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부산시내면세점, 김해공항면세점에 이어, 9월에 오픈한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면세점 사업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어 “TGCS코리아는 면세점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면세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면세점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 지원도 같이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최상의 안정적인 면세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향후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김동현 TGCS코리아 대표는 “국내 면세점 시장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우리 고객들은 한국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여러 면세 시스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면세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TGCS코리아는 이번 사업으로, 면세 유통 솔루션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 향후 면세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