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 371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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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3분기 매출 371억원 달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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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5억원, 전년동기 대비 51% 대폭 증가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015년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37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무려 5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3분기 매출에 대해 더존비즈온은 큰 의미를 부여했다.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 예년과 달리 전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까닭이다. 더존비즈온은 ERP 사업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안정적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ERP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급하는 전략이 주효한 것이 3분기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보안 및 그룹웨어 사업이 134%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클라우드 사업 역시 전년 대비 36% 증가세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사업에 필수적인 핵심 선행 투자를 빠르게 마무리하면서 클라우드 이슈에 순발력 있게 대응 가능한 인프라와 솔루션, 인력, 기술력, 노하우 등을 갖추고 있어 클라우드 분야에서 더욱 큰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분기의 실적 호조세가 3분기까지 이어지면서 더존비즈온은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를 탄탄하게 갖췄음을 입증해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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