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브랜드 ‘더컵’, 싱가폴 포모몰 1호점 오픈…다음은 프랑스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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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브랜드 ‘더컵’, 싱가폴 포모몰 1호점 오픈…다음은 프랑스와 중국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10.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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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드라마나 영화, 대중음악 등에 대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덩달아 한식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국내 유명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활발한 해외 진출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

외식기업 (주)제이앤티는 자사의 캐주얼 한식 브랜드 ‘더컵’이 올해 10월 10일 싱가폴 포모몰(POMO shopping mall, Singapore)에 더 컵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컵’의 싱가폴 첫 매장 오픈은 지난 해 12월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 만에 성사된 일이다.

이번 싱가폴 첫 지점 오픈식에는 ‘더컵’ 문정미 대표 외 국내 임직원이 직접 참석했고, ‘더컵 싱가폴’ 대표 kelly yong 외 다수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주)참이맛에서 자체 설립한 (주)제이앤티는 20년간의 외식경영 노하우와 앞선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선한 현지 식자제와 자체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여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탄생한 기업이다.

제이앤티는 지난 2011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폴, 프랑스, 중국(광동성)에 진출한 기업으로, ‘더컵’ 브랜드로 이번에 싱가폴에 첫 매장을 오픈 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더컵’의 경우, 한식문화와는 다른 음식문화를 가진 해외에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싱가폴 1호점 오픈 후 현지 반응이 상당히 좋아 향후 무난히 지점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컵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외식시장인 싱가폴에서의 더컵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싱가폴에서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시작으로 2,3호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식 프랜차이즈 ‘더컵’은 Slim/Stylish/Simplicity의 컨셉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식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브랜드이며, 이번 싱가폴 진출 이후 프랑스와 중국 광동성 지점에도 첫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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