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인라이프, 日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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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인라이프, 日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노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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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IT 위크’ 참가…기업용 클라우드 전자결재 서비스 ‘닥스웨이브’ 선보여

소프트웨어인라이프(대표 장선진)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의 IT 박람회인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기업용 클라우드 전자결재(워크플로우) 서비스인 ‘닥스웨이브(Docswav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가 선보인 닥스웨이브(www.docswave.com)는 구글 앱스와 연동되는 업무 솔루션으로서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워크플로우(전자결재, 보고업무)’와 ‘조직관리’, ‘게시판 기능’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닥스웨이브 일본어 버전을 소개하고 직접 시연을 통해 닥스웨이브의 각 기능들을 일본 사용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 이준호 팀장은 “현재 닥스웨이브의 해외 사용자중 절반 이상이 일본 사용자로 닥스웨이브의 일본 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시장의 반응과 사용자 니즈를 파악해 서비스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수의 핀테크 전문 업체인 NSHC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에잇바이트의 ‘세이프터치’, KTB솔루션의 ‘스마트사인’과 공동으로 참여했다.

장선진 소프트웨어인라이프 대표는 “일본 시장의 경우 클라우드 사용의 증가로 인해 닥스웨이브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함께 핀테크 등의 보안 기술 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4개사는 공동으로 일본 시장외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향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닥스웨이브는 2015년 2월 2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900기업, 7100여명의 사용자가 3만3000 워크플로우를 실행했으며 67%의 사용자가 매일 방문하고 5명중 1명이 추천하는 국내 대표 워크플로우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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