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달리웍스와 클라우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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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달리웍스와 클라우드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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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달리웍스·그루터, 클라우드로 연결 … IoT·핀테크 빅데이터 시장 공략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 www.innogrid.com)는 달리웍스(대표 이순호 www.daliworks.net)와 클라우드 관련 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잇’에 달리웍스의 IoT 서비스 ‘씽플러스’를 결합시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Io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와 달리웍스의 IoT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의 IoT 솔루션과 서비스 도입에 수반되는 인프라 고민을 해결함을 목표로 한다. IoT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IoT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도입 필요성을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또 IoT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이노그리드와 협력관계인 그루터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까지 가능하게 하도록 발전시켜 제조기업, 디바이스, 통신, 공공시장, 금융권등의 분야에서 B2B IoT 시장과 관련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최근 ICT 트렌드인 ICBM의 핵심요소를 위해 그루터의 빅데이터, 달리웍스의 IoT를 SaaS 형태로 개발, 스마트이노베이션의 핀테크 기술 등을 이노그리드의 IaaS솔루션과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내 전문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ICBM기술과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달리웍스 이순호 대표는 “이노그리드의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과 달리웍스 IoT 솔루션을 일원화시켜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물론 향후 빅데이터 분석까지 연결해 국내외 사업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IoT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이후 스마트이노베이션의 핀테크 기술, 빅데이터 플랫폼 파트너사인 그루터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IoT-핀테크로 수집된 대용량 DB들을 아파치 타조(Apache Tajo)’엔진이 장착된 GDT(Gruter Distribution of Tajo)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처리를 빠르게 분석하게 된다. 이노그리드와 달리웍스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IoT-핀테크로 실시간 DB를 수집하고 빅데이터로 분석하는 스마트 머신 클라우드로의 진화를 통해 다양한 환경의 기업들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노그리드의 모회사인 핫텍은 최근 유니온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의 금융권 진출도 기대되며, 금융권 시장은 물론, NFC, 카드형OTP, 빅데이터 기술을 신용-금융정보와 결합시켜 신시장을 창출해 고객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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