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오늘,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800(Teradata Active Enterprise Data Warehouse 6800)’과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Teradata Integrated Big Data Platform 1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 UDA(Teradata Unified Data Architecture™) 기반으로 운영되며, 무제한적이고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분석 환경에서 강력한 역량을 제공한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 분석 플랫폼은 분석 에코시스템 내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턴키 방식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통해 테라데이타는 성능과 분석 기능을 강화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용이하게 구축,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 액티브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 6800은 높은 성능으로, 일관된 쿼리 반응 시간과 수 천명의 동시 사용자 지원 능력을 제공해 수 백 개의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데이터 등의 분석 워크로드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v3 제품군을 탑재해 기존 제품보다 컴퓨팅 속도를 25% 향상시켰으며, 캐비닛당 1.5TB의 메모리와 함께 최신 DDR4 SDRAM 카드를 통해 15% 향상된 빠른 인메모리 처리 능력을 제공할 수 있게 개선됐다. 또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 1초 미만의 액세스를 요구하는 전술적(tactical) 쿼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SSD(solid state drive) 사이즈가 4배 이상 증가시켰으며, 캐비닛당 ‘핫 데이터(hot data)’ 공간을 128TB까지 제공한다.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은 압축 데이터 1TB 당 약 1000달러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센서, IoT-연결 머신으로부터 생성된 XML, JSON (Java 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 등을 포함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한다.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00v3 제품군을 탑재하고, 4TB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제공, 한 시스템 내 300PB 이상의 데이터와 단일 캐비닛 내 333TB의 비압축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