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최고규제책임자에 존 주스티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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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최고규제책임자에 존 주스티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0.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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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최고규제책임자로 존 주스티(John Giusti)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마이클 콥스(Michael Copps) 위원의 수석 정책 자문 겸 팀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미 FCC에서 17년간 일하며 국제국 총괄 등 다양한 직위를 역임한 존 주스티 최고규제책임자는 GSMA 사무총장 직속으로 협회의 공공 정책과 정부, 규제당국, 국제 기관 및 개발기구에 관한 업계 대변 의제 주관을 책임지게 된다.

전임 톰 필립스(Tom Phillips) 최고규제책임자는 GSMA의 특별 고문을 맡아 GSMA와 국제연합(UN),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등 주요 기관과의 관계를 지원하게 된다.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GSMA 사무총장 대리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주스티는 2011년 GSMA에 합류한 이래 모바일을 위한 핵심 주파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정부 협력과 규제, 과세, 개인정보 등 분야의 우수 관행 구축 및 촉진, 글로벌 시민을 위한 디지털 포용성 등에서 GSMA의 정책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핵심 역학을 해 왔다”고 밝혔다.

주스티 최고규제책임자는 “모바일은 오늘날 가장 흥미롭고 역동적인 산업 부문으로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삶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GSMA가 모바일 인터넷의 힘이 모든 세계 시민에 미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사와 협력해 나갈 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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