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미국 루미노소와 기술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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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미국 루미노소와 기술제휴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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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사업 박차 … 연말 12개국 언어 대상 분석 서비스 출시

와이즈넛(대표 강용성 www.wisenut.com)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루미노소(Luminoso)와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융합과 글로벌 시장 유통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와이즈넛은 2016년 초 12개국 언어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미 기업 간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술 협력,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 사례로 주목된다. 루미소노는 인공지능을 기반반으로 9개 언어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루미노소에 와이즈넛의 언어처리기술(한국어 처리)이 공급되며, 루미소노는 와이즈넛의 한국어 언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인공지능기반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융합하고, 글로벌 시장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사장은 “루미노소는 영어, 불어, 독어 등 다국어 언어처리 기술 바탕의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과 다국적 고객을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시장의 글로벌 기업”이라며, “이번 제휴는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언어처리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수출된 첫 번째 사례로, 와이즈넛은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업을 가속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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