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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 시뮬레이션으로 혁신 가속화 지원할 것”
로저 킨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부사장 “다중 물리현상 해석 역량 강화”
2015년 10월 26일 10:28:45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다쏘시스템(www.3ds.com)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2015 시뮬리아 리저널 유저 미팅 코리아(2015 SIMULIA Regional User Meeting Korea)’에서 로저 킨(Roger Keene) 다쏘시스템 시뮬리아 부사장을 만났다.

   
 

올해로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다쏘시스템의  시뮬리아 시뮬레이션 브랜드인 ‘시뮬리아(SIMULIA)’는 지난 10여년간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의 사실성과 정밀성을 더욱 향상시켜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시뮬레이션 활용을 촉진하고, 혁신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시뮬리아는 다쏘시스템의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다른 11개의 솔루션과 연동해 즉시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다중 물리현상 해석 역량 강화
로저 킨 시뮬리아 부사장은 “시뮬리아의 최신 버전은 다중 물리현상 해석을 강화한 엔진을 탑재해 두 가지 이상의 물리 요소를 반영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예를 들어 자동차 설계시 바람의 방향과 속도, 지면의 마찰력 등의 요소까지 고려한 정교하고,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쏘시스템이 2014년 공개한 ‘살아있는 심장 프로젝트(Living Heart Project)’도 다중 물리요소가 가미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심장 질환의 진단,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화된 3D 가상 심장을 실제와 같이 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심장과 같은 재현을 위해서는 심장근육의 움직임과 혈액의 흐름 뿐 아니라 실제 심장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호인 전기 신호까지도 고려돼야 한다.

킨 부사장은 “살아있는 심장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시뮬레이션의 예”라며 “다중 물리영역 해석을 통해 전통적인 구조해석 영역을 넘어 전 산업군에서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의 사실성과 정교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oT 정교함 높인다
다쏘시스템은 다물체 동역학해석 기업인 심팩, 사출 해석 소프트웨어 기업인 심포 등을 인수합병하고, 전자기장 해석과 관련한 기술선도 기업인 CST와의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사실적 시뮬레이션 구현 능력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 심팩의 기술은 멀티바디 시뮬레이션으로, 심포의 기술은 플라스틱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으로 3D 익스피어리언스와 시뮬리아에 결합돼 있다.

킨 사장은 CTS와의 협업에 대한 커다란 기대도 표시했다. 저주파와 고주파 전자기장 모두에 대한 정교한 해석 역량을 갖춘 CST와의 협업은 스마트 기기 등 하이테크 산업에서을 시뮬레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고, 사물인터넷(IoT) 기기간 전자기 방해로 인한 성능, 안전성 저하를 방지함으로써 미래 산업인 IoT 분야에서의 경쟁우위도 가져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비즈니스의 변화 속도가 한층 빨라진 오늘날 정교한 시뮬레이션은 위험을 줄이면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줄 수 있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언급한 킨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시뮬레이션의 사실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클라우드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3D 익스피리언스 고객이 실질적 혁신을 이뤄내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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