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공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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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한국콘텐츠진흥원 공공 모바일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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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국민안전처 구축사업 수주로 공공사업 강세 지속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올해 3분기에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고도화사업, 국민안전처 통합안전재난체계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밝혔다. 연이은 수주를 통해 유라클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모피어스(Morpheus)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공공사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고 자평했다.

유라클은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레퍼런스와 모바일 서비스 역량, 그리고 유라클 모바일 소프트웨어가 가진 기술력을 잇단 수주의 배경으로 풀이했다. 유라클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체 공무원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공직자 통합메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초에는 모바일 전자정부 공통기반 기술지원 및 테스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공무원 전용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 운영 및 확산 사업을 수행하는 등 공공 시장에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유라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도 구축해 오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모바일 활용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바일 업무지원 시스템은 무인역사를 추구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시설 및 안전관리를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유라클의 모피어스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유라클의 최진수 이사는 “2015년은 모피어스가 공공 시장의 사실상 표준 소프트웨어로 안착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유라클은 전자 정부 표준 모바일 프레임웍과의 호환성을 확보해 국내 공공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모피어스를 해외로 수출하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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