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통신사업자용 NFV 플랫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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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통신사업자용 NFV 플랫폼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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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클라우드 전환 지원 … 5년간 350% ROI 창출

VM웨어(대표 팻 겔싱어)는 통신서비스 기업(CSP)들이 네트워크 가상화(NFV : 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VM웨어 v클라우드 NFV 플랫폼, 그리고 새로운 VM웨어 레디 NFV 승인 프로그램, VM웨어와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신규 캐리어급 서비스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NFV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높은 투자수익률(ROI)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VM웨어의 설명이다.

NFV는 통신서비스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면서 동시에 빠른 서비스 혁신을 가능케 하는 도구로 주목된다. ACG리서치의 발표에 따르면 VM웨어가 제안하는 공동 플랫폼 모델의 NFV 기술은 1년 내 투자자금회수가 가능하고, 5년간 350% 이상의 ROI를 기대할 수 있다.

VM웨어 v클라우드 NFV 솔루션은 NFV 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핵심 가상화 및 관리 솔루션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된 다기능, 멀티벤더 NFV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v클라우드 NFV는 30여개 VNF(Virtual Network Function) 벤더의 40여개의 가상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 기 구축된 VM웨어 가상화 인프라를 활용해 통신 사업에 필요한 클라우드를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구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쉐카 아이야(Shekar Ayyar) VM웨어 텔코 NFV 그룹 부문 수석부사장은 “보다폰, IIJ, VIP모바일 등 전세계 일류 통신 서비스 기업들이 VM웨어의 기술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VM웨어는 해당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가상 네트워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 운영,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VM웨어는 새로운 ‘VM웨어 레디 NFV(VMware Ready for NFV)’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VM웨어 레디 NFV는 VNF와 VM웨어 NFV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VM웨어가 인증하고,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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