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리스너’·‘하둡 기반 애스터 애널리틱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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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리스너’·‘하둡 기반 애스터 애널리틱스’ 발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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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IoT 데이터 스트림에서 패턴 발견·활용 지원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는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에 숨겨진 통찰력을 발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리스너(Teradata Listener)’와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Teradata Aster Analytics on Hadoop)’를 발표했다. 이들 솔루션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인텔리전트한 실시간 데이터 리스닝(listening)과 분석을 통해 방대한 IoT 데이터 스트림에서 특징적인 패턴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리스너는 인텔리전트한 셀프서비스 소프트웨어로,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센서와 IoT 데이터의 복잡한 흐름을 따라 분석 에코시스템 내 다양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실시간 리스닝(listening) 기능을 제공한다. 또 최근 출시된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Teradata Integrated Big Data Platform 1800)’은 JSON(Java Script Object Notation)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과 함께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며,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애널리틱스를 통해 하둡의 데이터를 규모에 상관없이 유연하게 분석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테라데이타는 병의원에 MRI 등의 의료 장비를 판매,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과 협력, 환자 행동이 기술된 텍스트 로그와 센서 데이터의 텍스트 분석을 실행함으로써 전세계 현장 서비스 직원들이 머신 가동시간(up-time)을 향상시키고, ‘메인터넌스 윈도우(maintenance window)’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테라데이타의 고급 분석을 통해 이 기업은 품질과 제조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찰력을 얻어 다음 제품 제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테라데이타 리스너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2016년 1분기에 전세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하둡 기반 테라데이타 애스터 분석은 2016년 2분기에 전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1800은 현재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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