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클라우드 기반 트랜스코딩 서비스 출시
상태바
카테노이드, 클라우드 기반 트랜스코딩 서비스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0.1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용량 기반 가격 정책으로 초기 비용 절감 … 해외 동영상 서비스 지원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전문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 www.catenoid.net)는 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트랜스코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트랜스코딩이란 하나의 원본 비디오 파일을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영상의 해상도와 초당 전송률(비트레이트)을 변경하거나 영상의 코덱 및 포맷을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카테노이드의 동영상 트랜스코딩 서비스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입력 포맷을 지원하고, H.264를 포함해 H.265 코덱으로 출력할 수 있다.

카테노이드는 트랜스코딩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가격 정책을 채택해 합리적 비용지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트랜스코딩이 완료된 파일은 즉시 자동 또는 수동 방식으로 결과 파일을 제공한다. 또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기반의 관리를 제공하며, 기존 시스템과의 원활한 연동을 위한 다양한 API를 지원, 국내를 포함한 해외까지 즉시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한다.

카테노이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트랜스코딩으로, 기존 동영상 트랜스코딩 작업을 위해 장비를 구매하거나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코딩 프로그램을 PC에 다운받아 수동으로 파일 변환을 함으로써 발생하는 불편, 혹은 과다한 초기 구축비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카테노이드의 트랜스코딩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성되어 기업이 별도의 장비를 구매할 필요가 없이 웹에서 원본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원하는 포맷으로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진행된다. 또 카테노이드의 트랜스코딩 서비스는 비디오 파일 이외에도 오디오 전용 트랜스코딩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이번 카테노이드의 트랜스코딩 서비스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Kollus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서, 온라인 비디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비롯된 서비스인 만큼, 기업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